(서울=센서블뉴스) 목요일인 3일 전국에 눈(남부 일부 비)이 내리고 추울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추위는 금요일인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감기에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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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52조원 기부 의사 


(서울=센서블뉴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450억 달러(한화 52조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딸 출산을 환영하고 기뻐하면서 이 같은 뜻을 표명했다.


저커버그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딸 맥스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환영하고 너무나 행복하다"며 "우리 딸이 살아갈 세상에 대해 우리 딸에게 편지를 썼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다음 세대들을 위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페이스북 주식의 99%인 약 45만달러(52조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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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되묻기 

반어법 식 역질문.. 


반문하고 되묻는 것은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상대를 타박하거나 항의어필을 하는 화법이다. “몰랐느냐그런 애인 줄”, “(공연장에서조용히 하는 게 예의인 줄 몰라요”, “꼭 알아야 하겠어요”, “꼭 그런 행동을 해야 했어요”, “이게 정도(바른 일)인지 묻고 싶다”, “그럴 줄 몰랐느냐”, “다 포커페이스인 줄 몰랐느냐” 등의 형태로 사용한다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화법이다반어법식 역질문도 있다. “그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봐요”, “잘못하지 않았다고 설명해보세요라고 되묻는다.


어느 유명 정치인은 기자회견이나 간담회에서 ‘~하잖나’, ‘~맞잖나라는 표현을 애용해 눈길을 끌었다이를테면 여당의 정책이 잘못된 것 아니냐거리투쟁을 하는 게 맞잖나”, “야당의 상황 판단이 옳은 게 아니잖아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게 맞잖나” 등의 형태로 말한다.


반어법 식 표현으로 이미 상대방의 공감을 구한 듯이 말하는 것이다이는 동시에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말투이기도 하다상대방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고 상대를 우군으로 삼는 논리다. “옷이 너무 튀죠맞죠라는 형태도 공감을 구하는 말투다어떤 사안에 대해 다 아는 것 아니냐”, “필부필부(평범한 남녀)도 알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식의 반어도 사용한다.


그래라는 표현은 상대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면서 친근감을 표현한다상대방의 말에 긍정적으로 답할 때 사투리인 그려’, ‘그리어로 쓰인다일상에서 듣는 사람에게 따뜻함을 느끼도록 해주는 말이다친구 사이 대화 중에는 내 말이라는 표현으로 동의를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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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두 마리 토끼 잡기 


어느 정치인은 법률안이 사회적으로 찬반이 뚜렷하게 갈릴 때 양면적 모습을 취하기도 한다.이 안을 찬성하는 집회에서는 반대 단체의 언행을 강력 성토한다다른 장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법률안에의견이 달라도 국력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점잖게 얘기하기도 한다곳에 따라 '강약'을 조절한 필요한 언행을 함으로써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것이다.


어느 언론사 간부는 신문 제작 시에는 자사의 논조에 충실하게 좌우 전선을 명확하게 구분한다하지만 여러 언론사에 재직하고 있는 고교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좌가 어디 있고우가 어디 있느냐언론계는 하나이고 사실(팩트전달에 충실해야 하고 팩트로 경쟁을 해야 한다고 단합을 강조한다


국제간 협상에서도 같은 방법이 적용된다다자간 회의에서 한 국가가 여러 국가와 대화를 하면서 특정 사안과 관련, ‘방점(중요하게 강조하는 점)’을 나라별로 다른 곳에 찍을 수 있다이 국가는 6개국 회의라고 하면 대화 상대인 5개 국가별로 강조점을 달리 말하는 것이다자국의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일례로 기업체 간부가 기자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는 정부의 특정 정책을 비판하면서 (기사로 쓸만한) 비판 거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정부 정책당국자의 간담회에서는 기자들의 기사를 비판하고 정부 정책을 옹호하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양쪽을 모두 만족시키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다소 바람직하지 않은 형태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전술이다. 이러한 언행이 되풀이되면 신뢰를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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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꼬리 자르기 

번지는 불길 막아 _ ‘무턱대고 자르면 큰 타격


정치권이나 관료사회 등에서 사안이 불리하게 돌아가거나 비난 여론이 일면 일선 하급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때로는 해임출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이는 논란의 불길이 조직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것이다.


기관단체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터졌을 때 단체의 장이나 고위간부가 책임을 지지 않고 하급 직원이나 바로 윗사람에게만 모든 책임을 지우기도 한다몸체에서 꼬리를 자르는 것이다.

§

꼬리 자르기는 실무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면서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는 것이다중앙기관이나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된다꼬리를 자를 때는 조직의 잘못된 관행이나 문화를 한 개인에게 몽땅 덮어씌우기도 한다.


꼬리 자르기를 무턱대고 하면 당사자는 크게 반발한다꼬리 자르기에 불만을 가진 실무자가 사법당국의 조사에서 조직 전체의 비리를 털어놓기도 한다몸체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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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3대 폭포 중 하나인 토왕성 폭포가 11월말 개방될 예정이라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토왕성폭포 동영상 보기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99/?idx=2195511
(pc) http://sensiblenews.co.kr/41/?idx=21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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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사고뭉치 수습기자로 출연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영화가 11월25일...

예고편 보기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88/?idx=2195580
(pc) http://sensiblenews.co.kr/40/?idx=219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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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금요일인 13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토요일인 14일 새벽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끝> 


자세한 지역별 날씨 http://bit.ly/1BJuTx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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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넥센히어로즈> 




(서울=센서블뉴스) 넥센히어로즈 박병호(29)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285만 달러(한화 146억7,470만원)에 응찰을 받았다.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7일 박병호 선수의 MLB 진출과 관련하여 포스팅 결과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월) 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박병호 선수의 MLB 진출을 위한 포스팅 공시 요청을 실시했던 넥센히어로즈는 오늘(7일/토) 새벽 MLB 사무국으로부터 (USD)$12,850,000 포스팅 응찰액을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전달 받았다. 

        

자세히 보기 http://goo.gl/OZz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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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복기


실수 되풀이하지 않도록 점검 _ ‘역복기할 수도’


한 언론인은 늘 기사를 쓴 뒤 다른 신문과 비교하며 복기를 한다. 자신이 기사를 쓸 때 혹시 놓친 점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복기는 바둑을 다 둔 후 한 수 한 수 거쳐 온 길을 되새기면서 승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과거를 되돌아봄으로써 추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자기 발전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복기’의 논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현 상황에 대해 미래의 어느 지점에서 어떤 복기를 할지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사고와 논리를 확장하는 것이다. 현재에서 미래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서 복기를 하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어떤 요소들이 승리와 패배의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분석하는 것이다.


대선이나 총선 정국에서 선거가 끝난 후 어떤 게 승패의 요인이 될 것인지를 미리 점쳐보는 것도 하나의 능력일 수 있다. 선거 이후에 “그런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라는 분석을 미리 해 보는 것이다.


세계적인 한 방송사는 ‘왜 실수를 했는지 살펴보는 게 전통’이라고 한다. 복습의 중요성과 맥이 닿을 수 있다. 복습은 과거에 익힌 사안을 순간순간 반복해서 깨치는 것이다. 체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복습이 최고의 공부 방법이라는 말도 있다. 수험생들이 ‘오답 노트’를 중요시하기도 한다. 복기도 ‘피드백 시스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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