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논리] 文대통령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니다”..朴 전 대통령 복역 기간, 全.盧 전 대통령 2배 육박
<논리500 : 대승적 자세 > http://naver.me/GT7quGc3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고가 끝나자마자 돌아서서 사면을 말하는 것은, 비록 사면이 대통령의 권한이긴 하지만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물며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재판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차원에서 사면 움직임은 국민의 상식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저 역시 받아들이기 어렵다. 언젠가 적절한 시기가 되면 아마도 더 깊은 고민을 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31일 뇌물 등 혐의로 구속된 후 3년10개월째 복역 중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수감 기간이 근 1,400일에 달해, 내란죄 등으로 수감된 전두환 전 대통령(751일), 노태우 전 대통령(768일)과 비교해 수감 기간이 2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횡령 등 혐의로 2018년 3월 첫 구속 이후 2번 석방되고 2020년 11월 3번째 수감됐습니다.
#대승적_자세
작은 차이보다는 합의가 중요할 때 _ '일괄 타결, 통 큰 양보' 하고 ‘큰 틀’ 접근도
협상에서 미세한 사안 3~4가지로 갈등을 빚어 당사자들의 합의가 쉽지 않을 때 일괄 타결을 한다.
2~3가지를 양보하고 다른 2~3가지를 가져오는 것이다. 패키지로 묶어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것이다.
사안별로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문제가 꼬일 때 큰 틀에서 접근한다. 합의나 타결, 문제 종결을 위해서 작은 틀(원칙․주장․이견․이득)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형국을 크게 본다는 것이다. 작은 차이보다는 합의를 중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빅딜’을 하기도 한다. 한 기업이 전자 부문을 떼 주고 자동차 부문을 받는 등 큰 틀에서 주요 업종을 맞바꿔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다.
정치권 협상에서도 ‘빅딜’이 자주 활용된다.
대승적 자세로 임한다고 한다. 협상 합의 등 대의명분을 위해 작은 것은 손해를 감수한다는 것이다.
대승적 자세는 그 자체로 의미로 가질 수 있지만 작은 일에 일일이 신경을 곤두세우며 일처리를 하면 손해를 볼 수 있을 때 제안하는 방법이다.
시간이 작은 차이나 손해보다 중요할 때 활용하는 전법이다.
§
협상에서 한 측이 ‘통 큰 양보’를 하겠다고 한다. 혹은 다른 측에서 ‘통 큰 양보’를 요구하기도 한다.
민원 처리 방식이나 대규모 제조 공정과 관련해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도 한다. 한 번에 모든 걸 처리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하나만 ‘콕’ 집어서 처리할 땐 '원 포인트'라는 말을 사용한다. ‘원포인트 인사’, ‘원포인트 개각’이라고 하기도 한다. 하나만 처리한다는 의미다. (서울=센서블뉴스)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서울=센서블뉴스)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와 관련, 한국에 대해 경제보복 카드를 뽑아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가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는 한미 당국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의 레이더와 미사일이 중국을 겨냥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에 따라 동북아에서 미국과의 '전략적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한국에 대해 잇단 경고와 함께 제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드 배치와 운용의 분명한 주체는 미국이다.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의 배치 비용과 운용 비용을 미국 측이 부담하고, '사드 통제권'도 미국 측이 가지게 된다. 한반도 사드가 서울과 수도권 주민 등 한국민 보호보다는 미국의 한반도 미군기지 방어에 치중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한미 정부당국의 발표문은 사드 배치의 주체는 '한미 동맹'으로 명시돼 있다. 곧, 사드는 한국보다는 미국과의 문제이고, 미국과의 대화 과정에서 해결해야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의 '큰 틀' 차원의 대화와 협의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인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한국의 제재대상을 거론한 점은 유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 정부로서는 안보의 핵심인 '한미 동맹' 차원에서 미국측의 강한 요구와 요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점을 중국도 간파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아울러 한반도 사드배치 결정의 근원적 원인을 따져들어가면 북한의 핵실험과 무수단.SLBM 미사일 시험발사 때문인 것이라는 것도 중국 당국이 충분히 꿰뚫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에 금이 갈 수 있는 조치는 지양되어야 마땅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끝>

  


<사진 제공 : 중 외교부>





더 보기  ▶ 뇌섹남 이야기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아

각개

격파

낭만적

생각

단결

방법론

로드맵

통찰

물밑

활용전략

벼랑끝

전술

선택지

제시

암시

효과

작용

반작용

차별화

전략

케이스

바이케잇

타이거맘

강경책

패러다임

전환

하이

파이브

 야

간보기

탐색법

네이밍

전략

동일화

오류

롤러

코스터

무임

승차

변화를

호흡

생색내기

생색만~

압박

전략

단기

전망방식

제3.4자

활용

자뻑

논리

편견

오류

숨기기

한계효용체감법칙

 어

강력긍정

강한부정

노코멘트방식

데자뷔

현상

뒤집

보기

모르쇠

전략

발톱

숨기기

억지

전략

양날의

재량

논리

자극

전략

진정성

모드

퇴로

열어주기

팩트

체킹

희화화

전략

 여

길들이기방식

논법

ABC

때리기

수순

뜸들이기전략

물타기

전술

부메랑

현상

승자의

역사

언론

플레이 

유체

이탈

요령

방법론

큰틀접근

합의방식

파이

키우기

가르기

전략

포커

페이스

 오

권력

생리

눈치백단

스킬

대조

선명논법

서비스

물음표

자동반사

시행착오

명암

시너지

효과

역설적

관철

유머

기법

인사가

만사

정무적

판단

출사표

화법

포트

폴리오

후광

효과

 요

그때그때달라요

교차

확인

대놓고

하기

리스크

리스트

무시의

효용성

시간끌기

전략

신비

주의

영업

비밀

오프더

레코드

위트와

레토릭

전략적

모호성

조직

논리

키잡

논리

핑계

방식

 우

기선잡기

방법

대의명분마케팅

대차

대조표

몰아가기

전략

미끼

전략

시늉의

경제학

심리전

필승전략

연상

효과

오리발

진화논리

위로

스킬

조크

방법

치부노출

처방

튕기기

전략

휘어

잡기

 유

군기잡기

방식

덮어

씌우기

복수

인식논법

선수

선점효과

미인계

전술

스텝

바이스텝

엄지척~

모드

옥죄기

전술

유연한

자세

입구

전략

자살골

정시도착

전문가의

토닥

토닥

홍보

마법

 으

균형

감각 

뒤앞

역서술

분별의

셀프

디스

스킵

전략

스펙

역설

엄포

전략

원칙

주의

의심의

경제학

이중

플레이

주판알

튕기기

주위인용

화법

프레임

던지기

환대

전략

 이

기다림의

미학

뜬금

전술

불복

쏘아

붙이기

쐐기

박기

스무드&

러프

업어

치기

원칙

흔들기

이별통보

방식

이중부정

화법

입맛

대로

청개구리

논리

팩트

뒤집기

핸들링

기법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반도에 사드배치를 공식화한 후 중국.러시아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가 전쟁 등 유사시에는 북한 장사정포의 사거리에 있는 '서울.수도권 인구 2500만명'을 보호하는 데 실제적 효력을...
더 보기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86/?idx=3164318
(pc) http://sensiblenews.co.kr/38/?idx=3164318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朴대통령 "4차 산업혁명, 적극적 수용"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4차 산업혁명 현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 콘텐츠, 핀테크, 헬스케어 등 첨단서비스산업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 전 세계적 관심을...
더 보기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106/?idx=2691821
(PC) http://sensiblenews.co.kr/110/?idx=2691821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미 국무부의 미-중 외무장관 공동 기자회견 동영상 캡처 





(서울=센서블뉴스) 한반도 정세가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잇단 도발의 여파로 '제재'와 '대화'라는 상반된 카드가 동시에 뽑혔다. 미국과 중국은 외교 수장의 긴급 회동을 통해 이전보다 강한 대북제재에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병행 논의도 어느 정도 의견이 근접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자는 미국, 후자는 중국의 요구사항이다. 미국과 북한 사이에도 '뉴욕 채널'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체제 논의 등을 위한 북미 양자 대화를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등과 긴장이 폭발적으로 고조되는 시점에서 각 주체들이 상황 통제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 내 사드 배치도 미-중 외무장관 회담에서 미국 측이 "사드 배치가 결정된 게 아니다"며 유연한 입장을 보여,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과의 갈등.대립도 수면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커졌다. 대북제재안이 마무리되고, 이제 대화 국면이 '살며시' 열리는 형국이다. 대북 강공으로 일관한 한국의 외교.안보 라인엔 다소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국제사회가 초강대국(G2)의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만큼, 발빠르게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논의, 6자회담 재개 등 앞으로 다가올 대화 국면에서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잡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선수치기 

본인 의도 관철하고 경쟁구도서 우위 확보 _ ‘선점 효과’


어느 공무원이 출입기자와 만나 예전에 상사로 모신 동료 공무원에 대해 비이성적일 정도로 비판을 했다이 공무원은 업무 문제로 상사와 크게 다툰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기자와 상사가 약간의 친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이 기자가 혹시 상사에게서 자신과 관련한 나쁜 얘기를 들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먼저 선수를 친 것이다자신과 관련해 나쁜 이미지가 있으면 그것이 잘못됐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의도였던 것이다.


상대나 경쟁자가 하려는 것을 먼저 하는 걸 두고 선수를 친다고 한다상대가 느끼려고 하는 감정과 하려고 하는 말에 먼저 개입하는 것도 선수 치기다스스로 비리 혐의를 인정하는 고위 공직자가 검거되자마자 수의복을 착용하고 오랏줄에 묶인 모습이 TV카메라에 찍혀서 방영된다. (선수 치기로불쌍한 모습을 보여 줘 성난 여론을 가라앉히고 감형을 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유력 인사가 현안과 관련해 중요한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이에 기자들은 유력인사가 입국할 때 공항에서부터 따라붙어 인터뷰를 한다하지만 재빠른 언론사는 외국에서 출국하려고 할 때 특파원망을 가동한다선수 치기다이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는 언론사는 한국 입국을 준비할 때 전화이메일서면 인터뷰를 한다.


선수를 치면 선점 효과가 있다먼저 차지해서 독점을 하거나 유리한 경쟁구도를 만들 수 있다.정치권에서 여당이나 야당이 국민에게 먹힐 수 있는 정책을 먼저 내놓는 것도 선수 치기다일상에서 듣기 싫은 말을 상대방이 시작하려고 할 땐 마음에 없는 말하시네요라며 점잖게 선수 치기를 하기도 한다어떤 사안과 관련해 여론의 비난 소지가 있으면 해당 조직의 장이 담당 부서장이나 팀장을 미리 공개 비난하기도 한다선수를 쳐 자신은 피해를 보지 않거나 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Designed by Freepik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서울=센서블뉴스) 한반도 이해당사국들이 각각의 이익(국익) 확보와 이익(국익)훼손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외교 사령탑은 23일 워싱턴에서 만나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했다. 회담 후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국전쟁 평화협정 체결을 병행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하면 한국에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중국을 향해 "(사드로) 한미 관계의 틈새를 벌리지 말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김정은 등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에 나설 경우, 청와대 등에 대해 선제적 타격을 하겠다"고 중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 합참은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한 중국대사는 야당 지도부를 찾아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파괴될 수 있다"고 했다. 중국군 기관지는 "사드로 전쟁이 발발하면 1시간내 사드를 섬멸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내놓았다. 평화와 전쟁 사이를 시시각각 오가며 '격랑'이 일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외교.안보 라인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냉철하게 상황 전개를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0년 전 망국(亡國)의 그림자가 어느 지점에서 스며들 수 있는지를 확고하게 간파하고, 상황을 장악해서 전광석화 같은 대응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끝>













과거․속성 점검하기

사람․조직 행위 되풀이 경향 _ ‘헷갈릴 때 대응법’



사람이나 조직은 과거의 현상을 되풀이하는 경향이 있다한 사람의 행태는 반복되고 잘못된 병폐는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기관단체기업체도 마찬가지다상대방 언행이나 현상을 분석할 때 헷갈리면 과거 유사 사례(행위)를 점검해서 해법을 도출할 수 있다.


사람이나 조직의 과거 행위 양태를 분석해 보면 미래 언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승부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다어떤 한 사람은 대학 시절에 내성적이었다이 사람은 20~30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내성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이다사람별로 개인만의 한계가 있다직장 동료동네 주부 등 주변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패턴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물론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는 사람도 예외로 있다.


정치인이나 관료기업인들이 해당 분야의 특정한 비리를 되풀이 해 사법 처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를 두고 잘못된 병폐가 또 도졌다라고 한다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는 구태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한다특정 직업군에서 특정 현상이 되풀이되는 경향이다정권 말에는 레임덕이 닥치고 관료나 정무직 공무원들 사이에는 정권말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여러 정권에 걸쳐서 이어지는 현상이다기관단체기업체도 마찬가지다사람은 버릇이라고 하고 조직은습성이라고 한다.


개인별로 상전벽해는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고만고만한 한계를 훌쩍 뛰어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큰 사건을 경험하거나 계기가 있어야 한다발전적인 방향으로의 큰 전환을 위해서는 심오한 수양과 학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한다.<끝>  




Designed by Freepik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1953년 7월27일 6.25전쟁 정전협정에 서명하는 김일성 <사진 : 전쟁기념관 전투자료 동영상 캡처>




(서울=센서블뉴스) '한반도 평화협정'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평화협정은 1950년 발발한 6.25전쟁을 종료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곧, 1953년 7월27일 미국과 중국, 북한이 서명한 '정전협정'이 일시적으로 전쟁을 중단하는 것인데 반해 '평화협정'은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조치다. 평화협정 논의는 북한이 미국에 먼저 제의했고,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논의하자고 비밀리에 역제의를 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의 역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평화협정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중국은 최근 평화협정과 비핵화를 병행해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혀 '평화협정' 카드가 한반도 문제를 풀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때마침 미국과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이 워싱턴에서 23일 예정에 없던 회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대북제재와 사드배치 등 한반도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특히 '평화 협정'이 회담 의제로 오를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사실상 임기를 마무리하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쿠바.이란에 이어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외교 치적으로 하나 더 얹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있다. 한국 외교.통일 라인의 분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평화협정의 '당사자'가 아니라 정전협정 조인 때와 같이 '국외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사진 제공 : 중 외교부>



(서울=센서블뉴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양측은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와 국제.지역 문제에 관한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선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제재 문제가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반도 정전협정을 대체해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평화협정 체결안도 의제로 오를지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은 북한과 함께 한반도 정전협정의 당사자다. 


평화협정과 관련, 미국은 최근 급격하게 유연한 입장을 보였고 중국도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협정 논의를 병행 추진하자는 입장을 피력했다.<끝>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Designed by Freepik




(서울=센서블뉴스) '꽉' 막힌 형세다. 한반도의 남쪽과 북쪽,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대국의 대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숨막히게 전개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조그만 일이 곧바로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형국인 것이다. 그렇다고 팽팽한 긴장과 전면적 대치를 해소할 마땅한 방책이 존재하는 상황도 아니다. 중재자(국) 또한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발단이 된 한반도의 긴장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이해 당사국들의 '손'을 점점 떠나고 있다는 느낌을 드리우고 있다. 곧, 눈이 굴러가듯, '긴장과 대결'이 자체 메카니즘을 통해 상황을 악화시키면서 종착역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남한의 개성공단 중단 등 연이은 대북 강경책 구체화, 북한의 대남테러 역량 결집, 미국의 F-22 등 전략자산 한반도 총출동, 중국의 한미 사드배치 논의에 대한 군사적 대응 방침 공표 등 시간이 갈수록 더욱 날카로운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냉정'과 '이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전쟁은 모두에게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안기기 때문이다.









탄력 대응 

기계적 일처리는 쇠락 자초 _ ‘융통성 필요할 때도


어떤 일을 기계가 작동하듯이 처리하는 것을 기계적 대응이라고 한다사람의 판단력이나 융통성이 가미되지 않았다는 뜻이다열정이나 정성을 들이지 않고 적극성이 결여됐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형식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을 비판할 때 기계적 대응이라고 한다신축성이나 유연성탄력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기계적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기계적 균형이라는 것은 하나의 주장과 이와 대칭되는 주장을 병렬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기계적 중립은 양쪽의 주장을 무의미하게 나란히 배치하는 것을 비판할 때 쓰인다독자들은 한 쪽의 주장에 90% 이상 동의하지만 해당 언론사가 양쪽 주장을 동일한 비중으로 처리할 때 비판의 논리로 사용된다.


방송국에서 설 연휴에 평소 인기 있고 많은 품을 들여 만든 고정 프로그램을 기계적으로 내보내기보다는 여러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축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있다이 프로그램이 비록 재방송이라도 더 많은 호응을 얻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다여러 방송국이 시청률 경쟁을 할 때 기계적으로 대응을 한 곳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기사 작성 시 감정(흥분)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충실해 간략하게 보도할 때 드라이 하게 썼다라고 한다강조나 비판을 자제하고 팩트만 있는 그대로 서술해 주는 것을 말한다사설 중에서도 감정을 섞지 않은 사설이 해당된다드라이한 대응이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인간관계에서 사무적으로 대한다는 말을 사용한다인간적 친근감이 없을 때 사무적 관계라고 한다하지만 사무적 대응은 시간감정 낭비를 예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Designed by Freepik



유연하게 대응하기

상황 변화에 맞춰 신축적 입장 조정 _ ‘강하면 부러져’


원칙이나 규칙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일을 그르칠 때가 있다예외적인 상황은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유연해야 할 땐 유연해야 한다.

§

강하고 딱딱하면 부러지기 십상이다그러나 부드러우면 굽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다사람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강해 보이는 사람은 한 번 부러지면 원상회복이 쉽지 않다반면 부드럽고 유해 보이는 사람은 자주 굽히지만 원상으로 쉽게 돌아간다일장일단이 있다.


업무 처리에 있어서 탄력적으로 한다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원칙에 구애받지 않고 상황 변화에 따라 입장이나 방침을 조정해 가면서 신축적으로 일처리를 한다는 것이다결과론적으로 봐서 일이 더 잘 되도록 하는 것이다업무 성과가 나타나고 일이 성사되도록 융통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다.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

한중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에서는 급기야 "군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더 보기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103/?idx=2584465
(PC) http://sensiblenews.co.kr/107/?idx=2584465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