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인사가 제1야당에 입당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군다나 조 전 비서관은 현 정권의 기반인 대구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TK'로 분류되는 인사여서 그의 향후 행보와 역할이 주목될 전망이다.  


조 전 비서관은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재내는 것은 정치"라고 밝혔다고 더민주당은 전했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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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법과 원칙을 토대로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국민안전처.국민권익위원회.환경부.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로부터 국가혁신 분야 정부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법과 제도가 국민에게 더 따뜻하고 친근하게 다가서고,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더 세심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전과 환경분야 혁신에 정부 역량을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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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안보.경제가 동시에 위기"라며 "비상 상황"이라고 현 시기를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이며,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위협"이라며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를 도출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전문가들의 '제2 IMF' 도래론 등을 언급하며 "뻔히 위기가 보이는 데 대량실업이 온 뒤에는 (개혁은) 뒤늦다"며  "노동개혁법 등 개혁법안이 반드시 19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 파탄선언과 관련, "노사정 합의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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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北핵실험 대응에 긴밀 협력"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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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바마 #북한 #핵실험 #청와대 #백악관 #한국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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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수요집회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12월30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정부의 '위안부 합의'를 규탄했다.<사진 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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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즉시 재협상 목소리 커져   


(서울=센서블뉴스) 많은 이들이 충격과 분노, 격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뜬금없는 '위안부 합의'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 28일 일본 정부와 '위안부 합의'라는 것을 느닷없이 내놓았다. 많은 국민들은 "적절하게 협상이 이뤄졌겠지.."라고 치부했으나, 이후 그 내용을 뜯어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협상에서 얻은 것은 사실상 전무하고, 잃은 것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고작 '립 서비스'에 불과한 일본 아베 총리의 사과, 푼돈과 같은 기금 출연이 얻은 것의 전부로 여겨지고 있다. "어느 나라 외교부냐"라고 울분을 터뜨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외침이 국민들의 귀를 쩌렁쩌렁 울리는 이유다.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안부 피해와 관련한 사과 전화를 할 당시 아베 총리의 부인은 '위안부 가해자'의 총책인 전쟁 범죄자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또 협상에서 일본측 대표로 나선 기시다 외무상은 "잃은 것은 10억엔 뿐"이라고 한국을 조롱했다고 한다. 아베 총리도 "28일로 모든 게 끝났다. 더 이상 사죄는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일본 총리와 그의 부인, 외무상의 언행은 사실상 발표문의 '일본측 표명 사항'을 뒤엎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측 표명사항 제1항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 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한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으로 되어 있다. 아베 총리의 사과가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이 아니라 진정성이 결여된 "립 서비스"라는 것을 '너무나도 빨리' 입증했기 때문이다. 여론은 "정부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이번 합의를 즉각 무효화하고, 속히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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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이 한국정부와 일본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일본의 승리"로 분석했다.


가디언은 29일 이번 합의와 관련,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 미국의 승리'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번 합의는 '위안부' 논쟁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대한 승리"라며 "아울러 간접적으로는 미국의 승리"라고 진단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현저할 정도로 쿨한(Cooler) 모습을 보였다"며 "박 대통령은 단지 '이번 합의로 두 나라 사이에 신뢰를 쌓고 새로운 관계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만 말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이제 명백하게 '위안부 논란'을 해결함으로써 아베는, 한국을 라인(line)에서 뒷걸음질 치게 하면서, 어느 정도 앞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분석했다.<사진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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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朴대통령에 전화하는 시각... 


(서울=센서블뉴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 협상.타결을 한 직후 일본의 아베총리 내외가 동시에 상반된 행보를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아베 총리는 28일 오후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한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는 비슷한 시각 일본의 전쟁 범죄자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관련 사진을 SNS에 올렸다. 아키에 여사는 "전후 70년이 되는 2015년...올해 마지막 참배"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 글과 사진은 아베 총리의 사과.반성의 '진정성'과 일본 정부의 '진정성'에 의심을 일으키고 있다.<사진 출처 : 아베 아키에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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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행정자치부 장관에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주형환 현 기획재정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국민권익위원장의 후임에는 성영훈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끝>









다음은 김성우 홍보수석 개각 브리핑 전문.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늘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내정하셨습니다. 유일호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분입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하셨습니다. 이준식 내정자는 약 20년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연구처장과 연구부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공과대학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개혁을 이끌어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부총리로서 각종 사회 현안을 조정해 나갈 적임자입니다.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 前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내정하셨습니다. 홍윤식 내정자는 총리실에서 국정운영1실장과 국무1차장 겸 부패척결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정책기획통으로 풍부한 공직경험과 국정 전반에 대한 안목을 바탕으로 정부 3.0, 지방재정의 책임성, 투명성 확보 등 행정자치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추진할 적임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주형환 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하셨습니다. 주형환 내정자는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등 요직을 거치며 거시경제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정통 경제 관료로 산업의 체질 개선과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우리 경제를 한층 도약시키는데 기여할 적임자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하셨습니다. 강은희 내정자는 제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인 출신의 현역 의원으로 그간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여성시대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여성고용 활성화 등 여성가족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의 후임으로 성영훈 변호사를 임명하셨습니다. 성영훈 신임 위원장은 검찰에서 광주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국민의 권익 보호에 투철한 신념과 폭넓은 식견을 갖춘 법조인으로 부패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부패 요인을 시정하고 민원 해결과 행정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적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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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회동을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약 7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 노동개혁 5법 등이 조속회 통과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민의 안전을 위해 테러방지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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