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한반도 이해당사국들이 각각의 이익(국익) 확보와 이익(국익)훼손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외교 사령탑은 23일 워싱턴에서 만나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주요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했다. 회담 후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국전쟁 평화협정 체결을 병행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하면 한국에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중국을 향해 "(사드로) 한미 관계의 틈새를 벌리지 말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김정은 등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에 나설 경우, 청와대 등에 대해 선제적 타격을 하겠다"고 중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 합참은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한 중국대사는 야당 지도부를 찾아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파괴될 수 있다"고 했다. 중국군 기관지는 "사드로 전쟁이 발발하면 1시간내 사드를 섬멸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내놓았다. 평화와 전쟁 사이를 시시각각 오가며 '격랑'이 일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외교.안보 라인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냉철하게 상황 전개를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00년 전 망국(亡國)의 그림자가 어느 지점에서 스며들 수 있는지를 확고하게 간파하고, 상황을 장악해서 전광석화 같은 대응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끝>













과거․속성 점검하기

사람․조직 행위 되풀이 경향 _ ‘헷갈릴 때 대응법’



사람이나 조직은 과거의 현상을 되풀이하는 경향이 있다한 사람의 행태는 반복되고 잘못된 병폐는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기관단체기업체도 마찬가지다상대방 언행이나 현상을 분석할 때 헷갈리면 과거 유사 사례(행위)를 점검해서 해법을 도출할 수 있다.


사람이나 조직의 과거 행위 양태를 분석해 보면 미래 언행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높아진다승부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다어떤 한 사람은 대학 시절에 내성적이었다이 사람은 20~30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내성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이다사람별로 개인만의 한계가 있다직장 동료동네 주부 등 주변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패턴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물론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는 사람도 예외로 있다.


정치인이나 관료기업인들이 해당 분야의 특정한 비리를 되풀이 해 사법 처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를 두고 잘못된 병폐가 또 도졌다라고 한다잘못된 관행에 대해서는 구태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한다특정 직업군에서 특정 현상이 되풀이되는 경향이다정권 말에는 레임덕이 닥치고 관료나 정무직 공무원들 사이에는 정권말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여러 정권에 걸쳐서 이어지는 현상이다기관단체기업체도 마찬가지다사람은 버릇이라고 하고 조직은습성이라고 한다.


개인별로 상전벽해는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고만고만한 한계를 훌쩍 뛰어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큰 사건을 경험하거나 계기가 있어야 한다발전적인 방향으로의 큰 전환을 위해서는 심오한 수양과 학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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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27일 6.25전쟁 정전협정에 서명하는 김일성 <사진 : 전쟁기념관 전투자료 동영상 캡처>




(서울=센서블뉴스) '한반도 평화협정'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평화협정은 1950년 발발한 6.25전쟁을 종료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곧, 1953년 7월27일 미국과 중국, 북한이 서명한 '정전협정'이 일시적으로 전쟁을 중단하는 것인데 반해 '평화협정'은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조치다. 평화협정 논의는 북한이 미국에 먼저 제의했고,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논의하자고 비밀리에 역제의를 했다. 그러나 북한은 미국의 역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평화협정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중국은 최근 평화협정과 비핵화를 병행해 논의하자는 입장을 밝혀 '평화협정' 카드가 한반도 문제를 풀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때마침 미국과 중국의 외교 사령탑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이 워싱턴에서 23일 예정에 없던 회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대북제재와 사드배치 등 한반도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고, 특히 '평화 협정'이 회담 의제로 오를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사실상 임기를 마무리하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쿠바.이란에 이어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를 외교 치적으로 하나 더 얹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는 관측도 있다. 한국 외교.통일 라인의 분발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평화협정의 '당사자'가 아니라 정전협정 조인 때와 같이 '국외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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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꽉' 막힌 형세다. 한반도의 남쪽과 북쪽,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대국의 대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숨막히게 전개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조그만 일이 곧바로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형국인 것이다. 그렇다고 팽팽한 긴장과 전면적 대치를 해소할 마땅한 방책이 존재하는 상황도 아니다. 중재자(국) 또한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발단이 된 한반도의 긴장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이해 당사국들의 '손'을 점점 떠나고 있다는 느낌을 드리우고 있다. 곧, 눈이 굴러가듯, '긴장과 대결'이 자체 메카니즘을 통해 상황을 악화시키면서 종착역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남한의 개성공단 중단 등 연이은 대북 강경책 구체화, 북한의 대남테러 역량 결집, 미국의 F-22 등 전략자산 한반도 총출동, 중국의 한미 사드배치 논의에 대한 군사적 대응 방침 공표 등 시간이 갈수록 더욱 날카로운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냉정'과 '이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전쟁은 모두에게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안기기 때문이다.









탄력 대응 

기계적 일처리는 쇠락 자초 _ ‘융통성 필요할 때도


어떤 일을 기계가 작동하듯이 처리하는 것을 기계적 대응이라고 한다사람의 판단력이나 융통성이 가미되지 않았다는 뜻이다열정이나 정성을 들이지 않고 적극성이 결여됐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형식적으로 일처리를 하는 것을 비판할 때 기계적 대응이라고 한다신축성이나 유연성탄력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기계적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기계적 균형이라는 것은 하나의 주장과 이와 대칭되는 주장을 병렬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기계적 중립은 양쪽의 주장을 무의미하게 나란히 배치하는 것을 비판할 때 쓰인다독자들은 한 쪽의 주장에 90% 이상 동의하지만 해당 언론사가 양쪽 주장을 동일한 비중으로 처리할 때 비판의 논리로 사용된다.


방송국에서 설 연휴에 평소 인기 있고 많은 품을 들여 만든 고정 프로그램을 기계적으로 내보내기보다는 여러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축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있다이 프로그램이 비록 재방송이라도 더 많은 호응을 얻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다여러 방송국이 시청률 경쟁을 할 때 기계적으로 대응을 한 곳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기사 작성 시 감정(흥분)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충실해 간략하게 보도할 때 드라이 하게 썼다라고 한다강조나 비판을 자제하고 팩트만 있는 그대로 서술해 주는 것을 말한다사설 중에서도 감정을 섞지 않은 사설이 해당된다드라이한 대응이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인간관계에서 사무적으로 대한다는 말을 사용한다인간적 친근감이 없을 때 사무적 관계라고 한다하지만 사무적 대응은 시간감정 낭비를 예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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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게 대응하기

상황 변화에 맞춰 신축적 입장 조정 _ ‘강하면 부러져’


원칙이나 규칙에 너무 얽매이다 보면 일을 그르칠 때가 있다예외적인 상황은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유연해야 할 땐 유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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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딱딱하면 부러지기 십상이다그러나 부드러우면 굽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다사람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강해 보이는 사람은 한 번 부러지면 원상회복이 쉽지 않다반면 부드럽고 유해 보이는 사람은 자주 굽히지만 원상으로 쉽게 돌아간다일장일단이 있다.


업무 처리에 있어서 탄력적으로 한다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원칙에 구애받지 않고 상황 변화에 따라 입장이나 방침을 조정해 가면서 신축적으로 일처리를 한다는 것이다결과론적으로 봐서 일이 더 잘 되도록 하는 것이다업무 성과가 나타나고 일이 성사되도록 융통성 있게 처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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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인사가 제1야당에 입당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군다나 조 전 비서관은 현 정권의 기반인 대구 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TK'로 분류되는 인사여서 그의 향후 행보와 역할이 주목될 전망이다.  


조 전 비서관은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재내는 것은 정치"라고 밝혔다고 더민주당은 전했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문건유출 파동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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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 대남자극 지속'에 "철저 대응" 
 
청와대는 북한이 4차 핵실험 이후 전단 살포 및 무인기 침범 등 대남 자극을 지속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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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104/?idx=2438870
(PC) http://sensiblenews.co.kr/108/?idx=2438870 
 
#청와대 #북한 #핵실험 #무인기 #전단 #도발 #뇌섹남_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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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안보.경제가 동시에 위기"라며 "비상 상황"이라고 현 시기를 규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이며, 민족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위협"이라며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를 도출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전문가들의 '제2 IMF' 도래론 등을 언급하며 "뻔히 위기가 보이는 데 대량실업이 온 뒤에는 (개혁은) 뒤늦다"며  "노동개혁법 등 개혁법안이 반드시 19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노총의 노사정 합의 파탄선언과 관련, "노사정 합의는 국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어려움이 있으면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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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요커, '핵실험' 김정은 표지인물로  
 
미국의 권위있는 주간잡지 '뉴요커(The New Yorker)'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표지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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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핵실험 #미국 #청와대 #국방부 #수소폭탄 #SNS #비행기 #미사일  
 
사진ⓒ_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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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8일 정오 전면 재개 
 
우리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맞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했습니다.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조태용 사무처장은 7일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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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확성기 #대북방송 #NSC #청와대 #핵실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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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北핵실험 대응에 긴밀 협력"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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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바마 #북한 #핵실험 #청와대 #백악관 #한국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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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위안부 합의'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수요집회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12월30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정부의 '위안부 합의'를 규탄했다.<사진 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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