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동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융성카드를 발급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 카드로 결제하면 1%는 문화창작기금으로도 적립된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이 1호 카드를 발급받아 홍대의 작은 서점에서 직접 책을 구매했다.


이 카드는 IBK 기업은행(1/28부터), 농협은행(3월부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CJ ONE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고 문체부는 소개했다.<사진 제공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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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하고 되묻는 것은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상대를 무시하거나 항의어필을 하는 화법이다. “몰랐느냐? 그런 애인 줄”, “(공연장에서) 조용히 하는 게 예의인 줄 몰라요”, “꼭 알아야 하겠어요”, “꼭 그런 행동을 해야 했어요”, “이게 정도(바른 일)인지 묻고 싶다”, “그럴 줄 몰랐느냐”, “다 포커페이스인 줄 몰랐느냐 등의 형태로 사용한다.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화법이다. 반어법식 역질문도 있다. “그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해봐요”, “잘못하지 않았다고 설명해보세요라고 되묻는다.


그래라는 표현은 상대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면서 친근감을 표현한다. 상대방의 말에 긍정적으로 답할 때 사투리인 그려’, ‘그리어로 쓰인다. 일상에서 듣는 사람에게 따뜻함을 느끼도록 해주는 말이다. 친구 사이 대화 중에는 내 말이라는 표현으로 동의를 표하기도 한다


어느 유명 정치인은 기자회견이나 간담회에서 ‘~하잖나’, ‘~맞잖나라는 표현을 애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테면 여당의 정책이 잘못된 것 아니냐. 거리투쟁을 하는 게 맞잖나”, “야당의 상황 판단이 옳은 게 아니잖아.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는 게 맞잖나 등의 형태로 말한다.


반어법 식 표현으로 이미 상대방의 공감을 구한 듯이 말하는 것이다. 이는 동시에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말투이기도 하다. 상대방에게 친근감을 표시하고 상대를 우군으로 삼는 논리다. “옷이 너무 튀죠. 맞죠라는 형태도 공감을 구하는 말투다. 어떤 사안에 대해 다 아는 것 아니냐”, “필부필부(평범한 남녀)도 알고 있는 거 아닌가라는 식의 반어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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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용 코멘트, 대외용 발표, 국내용 발언,국외용 행동 식으로 분석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발언이나 행동이 해당 사안보다 다른 것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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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으로 사인 보내고 희노애락 표현


대화나 수다가 이어지는 중 상대의 동의를 구하려고 할 때 손을 잡는 사람이 있다어떤 사람은 지인을 만났을 때 옷을 살짝 건드리면서 굉장히 친한 척 하기도 한다어깨를 들썩하며 양 손을 내밀면 난 모르는 일이라는 의미다자신의 의사를 말보다는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이 제스처다말보다 효용성이 높을 때가 있다.


제스처는 특정 의사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남북관계가 경색됐을 때 어느 한 쪽이 휴전선 부근의 병력과 화기를 일부 철수했다상대에게 유화 제스처를 보여 관계 회복에 서로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언론은 분석한다.


제스처는 보여 주기 식 행보를 할 때도 활용된다예컨대 여당과 야당이 첨예하게 맞섰을 때 여야 대표들이 언론 앞에서 공개적으로 만난다이럴 때 여야 대표가 굉장히 반가운 척 악수하고 때로는 오래된 연인처럼 깊은 포옹까지 한다보여 주기 식 제스처다여러 사람들 앞에서 가장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다.


어느 지도자는 연단으로 나아갈 때 폴짝 폴짝’ 뛰어간다또 다른 지도자는 손짓을 하면서 활달한 스텝으로 걸어간다자신감과 여유젊음을 보여 주는 제스처다눈빛과 표정을 활용하는 사람도 있다과다 제스처가 몸에 밴 사람도 있다희노애락 등 감정 표현을 눈에 띄게 목적의식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표현에 감정을 실어서 자신의 의사 전달력을 높이는 것이다표정에 더해서 과다(오버) 액션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수의 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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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테스트 방법>-1


① 마녀 사냥

② 반전 가하기 

③ 프레임 던지기

④ 서프라이징 연출하기

⑤ 살라미 전술


뇌섹남 : 5개    


뇌섹남 수준 : 4개 


뇌섹남 이었다가 가끔 뇌순남 : 3개 


뇌순남 이었다가 가끔 뇌섹남 : 2개


뇌순남 수준 : 1개


뇌순남 : 0개 



참고 자료 : 뇌섹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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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이중 신호


한 사람에 상반된 두 가지 말_'엇갈린 가치 동시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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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병 시절 연인으로 지내다가 헤어진 A와 B가 10여 년 후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A는 B와의 옛 감정을 떠올리며 만남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는 판단이 들었다. 둘은 각각 다른 사람과 결혼한 기혼 남녀이기 때문이다. 


A는 꾀를 냈다. B에게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묻고 커피를 마시자고 자주 불러내는 한편 B를 만날 때마다 “가정을 잘 지키고 가족에게 잘 해줘라”고 당부한다. 밴드나 카톡 등 SNS를 할 때도 항상 B의 가정과 가족을 걱정하는 말을 덧붙인다. 옛 연인과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도덕성도 충족시키는 것이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할 때 통상 한 가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두 가지 신호를 동시에 보낼 때도 있다. 특히 상반되는 주장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희망 사항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논리이다. 엇갈린 신호를 접수한 사람은 헷갈려 하기도 한다. 연인 사이의 문자 메시지에서 '미운데 보고싶어'라는 문구는 단순화한 '이중 신호'로 볼 수 있다. '시원섭섭', '달콤살벌' 등의 문구도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 간, 업체 간, 조직 간의 관계로 확대할 수 있다. 기업 같은 조직도 하청업체 등에 대해 상반된 욕구를 동시에 추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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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누구의 이야기 인가요? 
국내외 대통령의 이야기를 포함해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 공무원, 언론인 등의 이야기 이에요. 단, 모두 익명이에요. 
삽화는 전 세계 1급 작가들의 작품(프리픽 제공)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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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 '물타기' '꽃놀이패' '살라미' '마녀사냥' '이중 플레이' '투트랙' '꼼수와 노림수' '당근과 채찍' '주홍글씨' '부메랑' '뜸들이기'


신문.방송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다.


이들 단어에 숨어있는 (엄청난) 논리들을 실제 사례로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뇌섹남 이야기'.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내외 주요 인사의 발언과 연설 속에 포함된 주요 논리를 설명했다.


특히 이 논리들은 논술과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돼 있다.


아울러 뇌섹남 이야기의 400개 항목에는 세계 1급 디자이너(작가)들의 그림과 삽화, 이미지 등이 첨부돼 있다. 그림만 보고도 해당 논리를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 그림은 스페인 프리픽사의 협조로 게재한 것이다.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똑똑한) 사람의 준말로, 요즘 신문.방송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서울=센서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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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알쏭달쏭한 말들이 너무나 쉽게 소개돼 있다고 한다.


 '꼬리 자르기' '물타기' '꽃놀이패' '살라미' '마녀사냥' '맞보기' '이중 플레이' '투트랙' '꼼수와 노림수' '당근과 채찍' '주홍글씨' '부메랑' '뜸들이기' 등 신문과 방송에서 사용되는 말들이 초등학생들이 이해될 정도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돼 있다고 한다.


국내외 뇌섹남. 곧 뇌가 섹시한(똑똑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략과 전술, 논리를 이야기 식으로 소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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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싸움, 논리싸움에 1급 참모가 될 것입니다."


'뇌섹남 이야기'에는 국내외 뇌섹남. 곧 뇌가 섹시한(똑똑한) 사람들의 번뜩이는 전략과 전술, 논리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논리들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돼 있다.

 

일례로, '꼬리 자르기' '물타기' '꽃놀이패' '살라미' '마녀사냥' '맞보기' '이중 플레이' '투트랙' '꼼수와 노림수' '당근과 채찍' '주홍글씨' '부메랑' '뜸들이기' 등의 단어에 포함된 논리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돼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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