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이 한국정부와 일본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일본의 승리"로 분석했다.


가디언은 29일 이번 합의와 관련,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 미국의 승리'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번 합의는 '위안부' 논쟁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대한 승리"라며 "아울러 간접적으로는 미국의 승리"라고 진단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현저할 정도로 쿨한(Cooler) 모습을 보였다"며 "박 대통령은 단지 '이번 합의로 두 나라 사이에 신뢰를 쌓고 새로운 관계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만 말했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이제 명백하게 '위안부 논란'을 해결함으로써 아베는, 한국을 라인(line)에서 뒷걸음질 치게 하면서, 어느 정도 앞으로 나아가게 됐다"고 분석했다.<사진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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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행정자치부 장관에 홍윤식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주형환 현 기획재정부 1차관, 여성가족부 장관에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국민권익위원장의 후임에는 성영훈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끝>









다음은 김성우 홍보수석 개각 브리핑 전문.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늘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내정하셨습니다. 유일호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경제정책과 실물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분입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준식 서울대 교수를 내정하셨습니다. 이준식 내정자는 약 20년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연구처장과 연구부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공과대학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개혁을 이끌어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부총리로서 각종 사회 현안을 조정해 나갈 적임자입니다.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홍윤식 前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내정하셨습니다. 홍윤식 내정자는 총리실에서 국정운영1실장과 국무1차장 겸 부패척결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정책기획통으로 풍부한 공직경험과 국정 전반에 대한 안목을 바탕으로 정부 3.0, 지방재정의 책임성, 투명성 확보 등 행정자치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추진할 적임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주형환 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하셨습니다. 주형환 내정자는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 등 요직을 거치며 거시경제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정통 경제 관료로 산업의 체질 개선과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우리 경제를 한층 도약시키는데 기여할 적임자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하셨습니다. 강은희 내정자는 제19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인 출신의 현역 의원으로 그간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여성시대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여성고용 활성화 등 여성가족부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의 후임으로 성영훈 변호사를 임명하셨습니다. 성영훈 신임 위원장은 검찰에서 광주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국민의 권익 보호에 투철한 신념과 폭넓은 식견을 갖춘 법조인으로 부패 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부패 요인을 시정하고 민원 해결과 행정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적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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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 지도부 구성해 국민저항체제 만들어야"


(서울=센서블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야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서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문-안-박 임시지도체제'를 거부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안 의원은 "문안박 연대는 감동과 파격이 부족해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데 충분하지 않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고 문 대표에게 역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어 "새 지도부는 천정배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과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며 "지금 우리 당에 주어진 두 가지 과제는 '근본적 혁신'과 박근혜정권의 독단과 폭주를 저지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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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YS'_"고마웠고 행복했어요""..'화합.통합' 큰 숙제 남겨


(서울=센서블뉴스) 민주화의 큰 별. YS가 우리 곁을 떠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5일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영결식이 치러진 뒤 상도동 사저를 거쳐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옮겨져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이날 영결식에는 5부 요인과 국가 주요 인사,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한 동지와 후배들,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대병원 발인에 참석했다. 영결식은 초겨울 서설(상서로운 눈)이 흩날리는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 전 대통령은 떠나면서 큰 숙제도 남겨 놓았다. '화합.통합'이라는 메시지가 그것이다. 지역.계층.세대.이념별로 갈라진 현 한국 사회에, 생존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처방전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아가 남북의 대결과 갈등, 긴장을 속히 걷어내야 한다는 메시지로도 해석되고 있다. 'YS 서거'를 계기로 정치권 등 우리 사회를 이끌고 나가고 있는 인사들의 '심기일전'을 많은 국민들은 고대하고 있다. 국민들의 뜨거운 '추모 열기'는 이 같은 주문과 다름 아닌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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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긴급 소집한 국무회의에서 "맨날 앉아서 립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면서 자기 할 일은 안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 경제관련 법안 늑장 처리에 대한 불만을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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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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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26일(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거행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국가장 장례위원은 총 2,222명으로 구성됐고.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맡았다.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감사원장, 경상남도 지사, 유족측 추천 인사인 김봉조 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자세히 보기   http://goo.gl/IfWyUC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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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인사가 만사'

똑똑한 부하 픽업..빠릿빠릿한 직원에 ‘러브콜’


똑똑하고 덕성이 있는 부하 직원이나 후배를 심복으로 만들면, 이 사람을 따르는 그 이하 직원과 후배들은 자동으로 존경심을 갖게 되고 심복을 자처한다. 조직 안팎으로 세력과 파워를 확대하는 방법이다.


신입사원 중 ‘빠릿빠릿한 사람’을 여러 부서에서 서로 끌어가려고 한다. 이러한 직원에게 일을 맡기면 성과는 자동으로 창출된다. 성과가 탁월하면 상사뿐만 아니라 당사자도 크게 만족한다. 일도 많이 맡고 잘 처리해 조직의 ‘보배’가 되는 것이다. 거꾸로 보면 신입사원은 똘똘하고 날렵한 모습을 보이면 여러 부서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전쟁에서도 장수(장군)를 베면 그 이하 부하들은 오합지졸이 된다. 핵심만 차지하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흡수되는 것이다. 조직을 장악할 수 있는 원리이기도 하다. 조직은 피라미드 형태이기에 정점인 ‘장’이 되면 전체를 손아귀에 쥘 수 있다. 어떠한 문제도 꼭짓점만 가장 관심을 갖고 해결하면 나머지는 순순히 풀린다.


괜찮은 사람과 친분을 쌓으면 이 사람의 인맥이 함께 연결되는 것도 비슷한 사례다. 생면부지의 유명 인사가 단번에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인맥에 목을 매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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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와대>






국민들, YS와 함께 한 시간 추억..전국 추모행렬 이어져 


(서울=센서블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행렬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해외 순방을 마치고 23일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은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영정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도에도 추모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가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한 것을 포함해 전국 각 지자체에도 분향소가 일제히 설치됐다. 해외 160여개국에 있는 재외공관에도 분향소가 차려져 해외 조문객을 받고 있다. 서울역 등 전국 주요 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는 시시각각 전해지는 추모 관련 소식에 시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김 전 대통령이 남긴 업적과 그와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을 곰곰이 되새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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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청와대>





(서울=센서블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청와대가 SNS에 그의 초상화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며 "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 법과 유족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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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빅 뉴스> 10월19일 월요일 


1.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2개 부처 장관과 6개 부처 차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전격 교체하자 관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토교통부 관료들은 19일 새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이 내정되자 "갑작스러운 인사"라며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부 안팎에서도 김재춘 차관을 전격 교체한 데 대해 '의외'라는 평가가 나왔다.


2.배우 김수현(27)과 안소희(23)가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한 매체가 안소희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주민을 인용해 두 사람이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3.화재 보험금을 노린 30대 남성이 아버지 명의로 산 외제차량을 포함해 차량 3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일반자동차 방화 등 혐의로 이 남성(32)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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