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주위 4강 특사 급파 등 ‘적극적 행보’ 촉구 목소리” 이어져
트럼프 미 대통령 “(북한에 대한) ‘화염과 분노’ 표현 충분치 않아”
”트럼프, 대북 선제타격 배제하지 않을 것”<CNN>


미국과 북한의 극한 대치로 한반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2의 한국전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화염과 분노’라는 언급이 “충분히 터프(tough)하지 않다”면서 “미국 지도자가 국가를 위해 나설 때”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 CNN방송이 11일 모바일판 톱으로 보도했다. 또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선제타격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고, 제임스 클래퍼 전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현재 북한의 상황은 (과거) 1차 세계대전으로 비화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언급했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라고 지시한 가운데,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한반도 주위 4강에 특사 급파..청와대와 주변4강의 실시간 소통채널 구축
2.한반도 긴장 고조 억제..B-1B 출격 등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조절, 을지훈련 강도 조절
3.미국의 대북특사 파견 제언..1994년 한반도전쟁 위기 당시 카터 전 대통령의 특사 형식,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 석방 연계 등 
4.북-미 물밑협상과 북-미 뉴욕채널 가동 지원..대화국면 전환 분위기 조성 
5.남북 당국간 ‘핫-채널’ 긴급 복원..남북 접경지 우발충돌 등 예방 
6.청와대 지하벙크 전쟁상황실 가동, 국가.지방 공무원 정위치..골든타임 10~20일간 24시간 관련 부처 상황 점검.전파 등 ‘미-북 전쟁’을 차단하는 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서울=센서블뉴스)

Posted by 뇌섹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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