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공지능 로봇인 '페퍼'가 가게의 점장과 점원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제공 : 일본 소프트뱅크>

 


(서울=센서블뉴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이 큰 충격파를 던진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와 로봇의 '진격'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테이(Tay)를 개발해 트위터 상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했다. 비록 인종차별적 트윗 등을 날려 MS측이 임시로 운영을 중단했지만, 테이는 구글의 알파고와 같이 자기학습 능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일본에서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로봇 점장과 점원을 둔 가게를 열었다. '페퍼'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스스로 감정을 갖고 행동하며 사람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페퍼는 지난해 일반 시민에게 판매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인공지능이 쓴 소설이 문학상 1차 심사를 통과해 화제가 됐다.


호주에서는 한 피자업체가 바퀴가 4개 달린 로봇을 활용해 피자배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로봇은 위성위치추적(GPS) 장치 등을 활용해 배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세계인들의 일상에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고, 그에따라 세계 곳곳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끝> 





미 MS의 인공지능 '테이' 트위터 프로필








페퍼 사진<제공 :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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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Tay) 트위터 프로필 사진





(서울=센서블뉴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인 테이(Tay)가 트위터 상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테이는 구글의 '알파고'에 비견될 정도로 MS사가 야심차게 개발한 인공지능이다. 


테이는 3월23일 'hellooooooo world!!!'라는 첫 트윗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인종차별적 내용이 담긴 트윗을 날려 MS측이 운영을 중단했다. 


테이도 알파고와 같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갖췄고, 트위터 상에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다 '잘못된 학습'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테이는 26일(한국시간) 오후 현재 팔로워가 17만여명에 달하고, 9만5천여개의 트윗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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