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병 시절 연인으로 지내다가 헤어진 A와 B가 10여 년 후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A는 B와의 옛 감정을 떠올리며 만남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는 판단이 들었다둘은 각각 다른 사람과 결혼한 기혼 남녀이기 때문이다

 

Q : A가 어떤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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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A는 꾀를 냈다. B에게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묻고 커피를 마시자고 자주 불러내는 한편 B를 만날 때마다 가정을 잘 지키고 가족에게 잘 해줘라고 당부한다밴드나 카톡 등 SNS를 할 때도 항상 B의 가정과 가족을 걱정하는 말을 덧붙인다옛 연인과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도덕성도 충족시키는 것이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말을 할 때 통상 한 가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한다또 그렇게 하는 사람도 많다하지만 두 가지 신호를 동시에 보낼 때도 있다특히 상반되는 주장을 동시에 할 수 있다두 가지 혹은 세 가지 희망 사항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논리이다엇갈린 신호를 접수한 사람은 헷갈려 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 간업체 간조직 간의 관계로 확대할 수 있다강대국인 A국가가 약소국인 B국가에 대해 인권과 정의에 기반한 민주주의를 구현하라고 요구한다아울러 자국에 우호적인 독재 정권의 유지를 희망한다. A국가는 민주주의 요구와 독재 정권 선호라는 두 가지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다이것이 자국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기업 같은 조직도 하청업체 등에 대해 상반된 욕구를 동시에 추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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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아들.딸(에코) 세대 3명중 2명 '동거'에 찬성


(서울=센서블뉴스) 베이비붐 세대의 아들.딸인 에코 세대의 3명 중 2명 가까이 '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에코(echo)는 메아리라는 뜻이다. 곧,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출산 붐이 일었던 1955~1963년 출생자를 '베이비 붐' 세대. 이들의 아들.딸인 1979~1992년 출생자를 에코(메아리) 세대라고 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동거에 65.6%가 반대하지만, 에코 세대는 오히려 61.9%가 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결혼 문화와 함께 관련 산업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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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제공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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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빅 뉴스> 이혼, 男 46.5 女 42.8세 1.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6.5세, 여자 42.8세로 조사됐다고 통계청... 더 보기 (모바일)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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