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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복기


실수 되풀이하지 않도록 점검 _ ‘역복기할 수도’


한 언론인은 늘 기사를 쓴 뒤 다른 신문과 비교하며 복기를 한다. 자신이 기사를 쓸 때 혹시 놓친 점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복기는 바둑을 다 둔 후 한 수 한 수 거쳐 온 길을 되새기면서 승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과거를 되돌아봄으로써 추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자기 발전의 방법을 찾는 것이다.


‘복기’의 논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현 상황에 대해 미래의 어느 지점에서 어떤 복기를 할지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사고와 논리를 확장하는 것이다. 현재에서 미래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서 복기를 하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 어떤 요소들이 승리와 패배의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분석하는 것이다.


대선이나 총선 정국에서 선거가 끝난 후 어떤 게 승패의 요인이 될 것인지를 미리 점쳐보는 것도 하나의 능력일 수 있다. 선거 이후에 “그런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라는 분석을 미리 해 보는 것이다.


세계적인 한 방송사는 ‘왜 실수를 했는지 살펴보는 게 전통’이라고 한다. 복습의 중요성과 맥이 닿을 수 있다. 복습은 과거에 익힌 사안을 순간순간 반복해서 깨치는 것이다. 체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복습이 최고의 공부 방법이라는 말도 있다. 수험생들이 ‘오답 노트’를 중요시하기도 한다. 복기도 ‘피드백 시스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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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서울시>




 


(서울=센서블뉴스) 김장 시즌이 다시 찾아왔다.


서울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에서 '서울 김장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6천여명이 참여하며, 담궈진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행사장에는 김치 전시장, 먹거리 장터, 전국 8도 김장용품 할인판매장이 개설되고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된다.<끝>


*자세히 보기 http://me2.do/FzfJLq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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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총리실>



(서울=센서블뉴스) '역사 전쟁'이 전면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대국민 회견을 통해 "전국 고등학교의 99.9%가 편향된 역사교과서로 가르치고 있다"고 못박았다. 황 총리는 "현재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다수는 특정단체, 특정학맥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라며 "현재 검정교과서는 실제로는 다양성이 실종된, 사실상 1종의 편향 교과서와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필진 30~40여명이 한국 현대사 해석을 독점하고 있다는 것이 황 총리의 지적이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규탄대회를 열었다. 야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친일.독재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라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가 교과서 필진에 '융단 폭격'을 가하면서 국정화 방침에 쐐기를 박음에 따라 앞으로 이들 역사교과서 필진과 야당이 어떤 논리로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된다.     



쐐기 박기(논술)

첨언 통해 의사․의지 명확 전달(11월3일 화요일)


어느 공직자는 매번 자신의 말에 확신을 심어 주는 말을 덧붙여 주위 사람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다. 일례로 “우리는 그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한 뒤 곧이어 “그것은 우리의 확고한 방침입니다”라는 형태로 확인하는 것이다. ‘쐐기’를 박는 것이다.


어떤 비판이나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할 때가 있다. 그 다음 “우리는 그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고 첨언한다. 여기에 한 번 더 강조할 때는 “이 원칙은 흔들림 없이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두 번이나 쐐기를 박는 것이다.


어떤 사안에 답변한 뒤 “이 정책은 우리의 공식 입장입니다”라고 확인하기도 한다. 자신의 의사와 의지를 명확하게 하는 화법이다.


동료 간의 담소나 밴드나 카톡과 같은 SNS 대화에서 어떤 말을 한 뒤 상대가 의문을 나타내거나 의혹을 가지고 있을 것 같으면 “정말이야(사실이야, 진짜야)…”라고 덧붙인다. 자신의 말에 확신을 주면서 쐐기를 박는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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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전국 고등학교의 99.9%가 편향된 역사교과서로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배경을 설명하는 대국민 회견을 통해 "전국에 있는 2,300여개의 고등학교 중 세 학교만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했고 나머지는 편향성 논란이 있는 교과서를 선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2011년에 출판된 한국사교과서를 집필한 37명 중 28명이 2014년에도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을 만큼, 현재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 다수는 특정단체, 특정학맥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 http://pmoblog.tistory.com/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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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싸움, 논리싸움에 1급 참모가 될 것입니다."


'뇌섹남 이야기'에는 국내외 뇌섹남. 곧 뇌가 섹시한(똑똑한) 사람들의 번뜩이는 전략과 전술, 논리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많이 사용되는 논리들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돼 있다.

 

일례로, '꼬리 자르기' '물타기' '꽃놀이패' '살라미' '마녀사냥' '맞보기' '이중 플레이' '투트랙' '꼼수와 노림수' '당근과 채찍' '주홍글씨' '부메랑' '뜸들이기' 등의 단어에 포함된 논리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돼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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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날씨가 매우 추웠던 지난 주말.


백두산에 하얀 눈이 내린 모습이 우주에 있는 천리안 기상위성에서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3일 밝혔다.


기상청은 "10월 3일 백두산에 첫 눈이 내린 데 이어 11월 2일에도 하얀 눈이 내렸다"며 "중간에 검은 점은 천지"라고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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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3일[음력 9월 22일]


제공 : 지윤철학원


〈쥐띠〉

 

84년생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외면보다 내면의 가치를 중요시하라. 72년생 의욕적인 활동은 왕성한 반면 내면적 실속은 부족한 날이다. 70년생 돈 걱정에 머리가 복잡하더라도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48, 36년생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거나 힘을 빌리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41%. 금전 40  건강 45  애정 55


 〈소띠〉 


85년생 혹시나 하고 다시 한 번 얘기해 보지만 상대는 거절을 뜻을 보인다. 73년생 배우자의 기를 살려 주는 일이 바로 자신의 기를 살리는 일임을 어찌 모르는가. 61년생 억지로 이루려고 하면 도리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49, 37년생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활동력을 저하시킨다.

운세지수 42%. 금전 50  건강 55  애정 50 


 〈범띠〉 


86년생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74년생 사전에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62년생 남에게 잘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가족에게도 신경을 써라. 50, 38년생 한 가지를 정하면 중도에 변경하지 마라.

운세지수 65%. 금전 65  건강 60  애정 55


 〈토끼띠〉 


87년생 오해도 풀리고 사랑이 더 깊어진다. 75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라. 예전부터 지펴오던 야심에 불을 지펴보는 것도 좋다. 63년생 힘든 걸 힘들지 않게 느끼고 즐겁게 웃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날이다. 51, 39년생 저축하는 것보다 쓰는 것이 금전 운을 열리게 한다.

운세지수 98%.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용띠〉


88, 76년생 부모와의 대립이 표면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한다. 64년생 한꺼번에 기대하지 말고 착실히 노력해야 빛을 본다. 52년생 삶이 즐거우면 인생은 천국이지만 삶이 무의미하면 인생은 지옥이 된다. 40년생 하찮은 개미구멍 하나가 큰 방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뱀띠〉 


89, 77년생 새로운 길이 열린다. 계획을 잘 세워서 추진하라. 65년생 자동차를 점검을 함으로써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53년생 내가 바뀌는 것이 상대방을 바꾸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알면 가정의 행복은 보장된다. 41년생 다음 일을 계획하면서 지금껏 해온 일을 마무리할 때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75  애정 80 


 〈말띠〉 


90, 78년생 기다리던 운이 찾아와 행운의 미소가 당신에게 간다. 마음도 편하고 일도 잘 풀린다. 66년생 가치가 있는 것이라 여겨지면 미루지 말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54년생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로 사물을 바라보라. 42년생 항상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필요하다.

운세지수 92%.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양띠〉 


91, 79년생 젊은 날의 고통과 번뇌는 값진 보배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라. 이제부터는 막바지 치닫기에 주력한다. 67년생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니 노력만큼의 운이 따르지 않는다. 55년생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오히려 작은 손해에 그칠 수 있다. 43년생 지출에 신경을 써야 하겠다.

운세지수 59%.  금전 50  건강 55  애정 60 


 〈원숭이띠〉 


92, 80년생 어느 때보다도 좋은 처세술이 필요할 것이다. 68년생 무리라고 느꼈던 것에 도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으니 용기를 내라. 56년생 선입견을 버리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면 의외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된다. 44년생 만사가 순조로운 날이다. 현상유지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81%. 금전 85  건강 80  애정 70


 〈닭띠〉 


93, 81년생 의외의 것에서 행운이 발견될 수 있다. 69년생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반드시 실용화하도록 치밀하게 준비하라. 57년생 급하게 서두르면 실패하고 더디게 하면 이룰 수 있다. 45년생 배우자의 의견이 내 의견과 다르다고 해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운세지수 71%. 금전 75  건강 70  애정 70


 〈개띠〉 


94, 82년생 다니다보면 보는 대로 사고 싶어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낭비벽이 발동할 수 있으니 주의. 70년생 전진만 할 수는 없다. 잠시 여유를 즐겨라. 58년생 수입은 고정되어 있고 지출이 많으니 주의하라. 46년생 불안정하다. 한 곳에서 안정을 못 찾고 하루 종일 전전긍긍한다. 

운세지수 39%.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돼지띠〉


95, 83년생 가능성이 보인다 싶으면 과감하게 도전하라. 뜻을 이룰 수 있다. 71년생 생각지도 않게 생긴 해프닝이 도리어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다. 59년생 엉뚱한 생각이나 계획에 없던 뚝심이 예상외로 일을 이끌어갈 수 있다. 47, 35년생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85  애정 95


자료 제공 :  지윤철학원 www.askjiyun.com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070-7896-0810. 070-788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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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와대>


(서울=센서블뉴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정상이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했다. 2012년 5월 베이징 정상회의 이후 3년반 만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엔 처음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3국 정상이 평화와 협력을 한목소리로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경제 통합'이 언급된 점이 눈길을 끈다. 박근혜 대통령은 "3국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협력시대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면서 '3국간 경제 통합안'을 제시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도 "3국이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고 전진해 나가서 동북아 경제 통합을 같이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일본 아베 총리는 "3국은 모든 차원에서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국 경제 통합', '동북아 경제 통합'은 앞으로 각국이 다각적으로 심도있게 검토.협의해야 할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럽연합(EU)' 모델 등 다양한 방안이 상정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정치.안보 분야에서 긴장감이 감도는 동북아에서 3국이 경제 분야에서 커다란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것은 작지 않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구동존이'(비즈)

상생 도모(11월2일 월요일)


중국에 ‘구동존이’라는 정책이 있다. 같거나 비슷한 것(목적)을 서로 추구하고 이질적인 것(차이)은 그대로 놔둔다는 뜻이다. 윈-윈 전략의 방법론이다. 서로 상생을 모색하는 것도 윈-윈이라고 할 수 있다. 공존공생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상대방에게 기분을 맞춰주거나 약간의 득을 보도록 한 뒤 자신은 그 몇 배의 실리를 챙기는 전략도 있다. 윈-윈 전략에 자신의 이익이 더 보태진 것이다. 상대를 실제로 위해 주고 자신은 더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다. 윈-윈을 2개 주체에서 3~4개, 5~6개 주체로 확대할 수도 있다.


공동 작업이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도 있다. 협력을 통해 각기 추구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거두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일을 하면 서로에게 이롭게 한다. 무역도 국가 간 서로 실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모든 사안을 ‘비즈니스(사업․거래)’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등과 같이 2개 이상의 것에서 장점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도 비즈니스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결합 상품’도 만들 수 있다. 각기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보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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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 섭취하는 가공육과 적색육의 섭취 수준은 우려할 정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가공육과 적색육의 발암 가능성을 제기한 세계보건기구(WHO) 발표 이후 우리 국민의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 실태를 종합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육류는 단백질, 비타민 등의 공급원으로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라며 "그러나 가공육 및 적색육 섭취 평균을 웃도는 소비층이 일부 있고, 섭취 증가 추세 등의 패턴을 감안해 ‪우리 국민의 적절하고 균형 잡힌 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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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전남도가 광양 백운대와 순천만 동쪽 와온 해변의 늦가을 정취를 앵글에 담아 소개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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