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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경남도>




(서울=센서블뉴스) 11월11일. 빼빼로 데이다. 제과업계의 연중 최고 대목이다. 길가에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휴대폰 판매점, 화장품 가게 등에서도 빼빼로 과자를 큼지막하게 쌓아놓았다. 일부 업체는 대학가 등에서 판촉용으로 빼빼로 과자를 무료로 나눠주는 모습도 눈에 띄기도 한다. 11월11일 이날은 또 '가래떡 데이'이기도 하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농업인의 날'의 다른 이름이다. 흙 토(土)자를 나누면 십(十)과 일(一)이 되는 점에 착안해 '농업인의 날'이 제정됐다고 한다. '가래떡 데이'에 맞춰 떡볶이도 포털의 주요 검색어 자리를 차지했다. 경남도는 "새하얀 가래떡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조청이나 꿀에 푸욱 찍어먹으면 좋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땀과 정성으로 먹거리를 키우고 농촌을 지켜온 이 땅의 모든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냈으면 한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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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누구의 이야기 인가요? 
국내외 대통령의 이야기를 포함해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 공무원, 언론인 등의 이야기 이에요. 단, 모두 익명이에요. 
삽화는 전 세계 1급 작가들의 작품(프리픽 제공) 이에요.



자세히 보기


(모바일) http://m.sensiblenews.co.kr/85/?idx=2173158


(PC) http://sensiblenews.co.kr/42/?idx=2173158

사진ⓒ_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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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1일[음력 9월 30일]

제공 : 지윤철학원


〈쥐띠〉

 

84년생 마무리를 확실히 하라. 과정이 순조로워보여도 끝에 가서 틀어질 수 있다. 72년생 솔직하게 물어보라. 사소한 오해가 커지면 의부증이나 의처증 증상까지 갈 수 있다. 60년생 자손과 관련해서 근심걱정이 있겠다. 48, 36년생 건강을 잘 체크하라. 자칫하면 병이 될 수 있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소띠〉 


85년생 자꾸 눈길이 가고 관심이 가는 대상이 생긴다. 73년생 역행하면 무리가 오니 흐름에 맞추어가라. 61년생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 49, 37년생 지나친 강경함으로 포용력을 잃으면 인간관계가 나빠져서 사람을 잃을 수 있다.

운세지수 53%.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86년생 어느 순간 찾아온 사랑이 지금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 74년생 지금까지 자신에게 비판적이었던 사람도 찬사와 갈채를 보내고 인정하는 결과가 온다. 62년생 일단은 그냥 두어라.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것이다. 50, 38년생 밉고 싫었던 마음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날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토끼띠〉 


87년생 살포시 미소 지으며 연인을 위해 아름다운 천사가 되어보라. 75년생 윗사람의 특별한 호의가 있어 큰 도움을 받는다. 63년생 방해자가 있다. 중재자를 찾는 것이 일을 빨리 마무리 짓는 방법이다. 51, 39년생 가족 간의 약간의 마찰이 예상되니 주의를 해야 하는 날이다.

운세지수 52%.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용띠〉


88년생 느낌이 좋은 새로운 연인과 사랑에 빠진다. 76년생 성급하면 의견차이가 생긴다. 먼저 상대를 생각하라. 64년생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이 있는 것이 힘이 된다. 가족이나 형제의 도움이 크게 작용한다. 52, 40년생 상대의 의견과 차이가 있으면 조속히 화해에 힘써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68%.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뱀띠〉 


89년생 무관심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 날이다. 77년생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고 평소대로 냉정하게 움직여라. 65년생 남의 의견을 존중하라. 결국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가 돌아온다. 53, 41년생 곧 해결될 것이니 긴장하거나 불안해하지 마라. 

운세지수 64%.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말띠〉 


90년생 이성간의 트러블이 예상된다. 먼저 화해를 시도하라. 78년생 마음이 착잡해진다. 돈도 중요하지만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66년생 방심은 금물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가지 상황이 변하고 있다. 54, 42년생 신경 써서 주의하지 않으면 잦은 실수를 할 수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양띠〉 


91년생 늘 방황만 하다가 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꽃피우게 된다. 79년생 상승 기운이 감돌고  행운이 찾아온다. 67년생 화가 복으로 바뀌는 운세다.  뭔가 부족했던 것을 만회할 기회가 생기는 날이다. 55, 43년생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가족이나 지인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원숭이띠〉 


92년생 이성으로 인한 어려움 있다. 불신의 씨는 남기지 않도록 하라. 80년생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여도 속으로는 곪고 있을 수 있다. 68년생 분별을 잃고 멋대로 움직이면 결국 손해보고 좌절할 일만 생긴다. 56, 44년생 무리한 시도는 자신을 더 큰 위험에 처하게 할 수도 있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닭띠〉 


93년생 의혹이 있으면 일단 멈추고 확인하고 지나가라. 81년생 나중에 치를 대가가 상당히 클 것이니 이성에 대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라. 69년생 한 걸음 물러서라. 남보다 앞서서 일을 시도하면 실패율이 높다. 57, 45년생 위로 올라만 갈 수는 없다. 달도 차면 기우는 법임을 명심하라. 

운세지수 34%. 금전 30  건강 30  애정 35


 〈개띠〉 


94, 82년생 고독의 동굴에서 걸어 나오게 되는 날이다. 이제는 더 이상 어둠 속에서 헤매지 않아도 될 것이다. 70년생 다시 시작하라. 아직 기회가 있다. 58년생 준비를 철저히 해두어라. 중요한 일을 해결하게 된다. 46년생 반가운 사람을 만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 83년생 좋아하는 남성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프러포즈를 받게 되겠다. 71년생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 59년생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하고자 하는 일마다 잘 풀려나간다.  47, 35년생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자료 제공 :  지윤철학원 www.askjiyun.com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070-7896-0810. 070-788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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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자르기' '물타기' '꽃놀이패' '살라미' '마녀사냥' '이중 플레이' '투트랙' '꼼수와 노림수' '당근과 채찍' '주홍글씨' '부메랑' '뜸들이기'


신문.방송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다.


이들 단어에 숨어있는 (엄청난) 논리들을 실제 사례로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뇌섹남 이야기'.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내외 주요 인사의 발언과 연설 속에 포함된 주요 논리를 설명했다.


특히 이 논리들은 논술과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돼 있다.


아울러 뇌섹남 이야기의 400개 항목에는 세계 1급 디자이너(작가)들의 그림과 삽화, 이미지 등이 첨부돼 있다. 그림만 보고도 해당 논리를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 그림은 스페인 프리픽사의 협조로 게재한 것이다.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똑똑한) 사람의 준말로, 요즘 신문.방송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서울=센서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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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항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제주에 제2공항이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저비용 항공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끝>


자세히 보기    http://korealand.tistory.com/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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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0일[음력 9월 29일]

제공 : 지윤철학원

 

쥐띠


84년생 바이오리듬의 상승으로 무엇이든지 다 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72년생 모처럼 능력발휘를 하게 된다. 매사에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60년생 뜻하지 않은 감사나 좋은 평가를 받게 되겠다. 48, 36년생 식사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무엇인가 몸에 좋은 것을 시작하라.

운세지수 78%. 금전 75 건강 85 애정 75

 

소띠

 

85년생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73년생 동정이거나 자기 연민의 다른 표현일 뿐이지 이건 사랑이 아니다. 61년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9, 37년생 자신의 노력이 자식을 빛나게 하고 자식의 사람에 밑거름이 되어준다.

운세지수 66%.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범띠

 

86년생 오랜 기다림과 망설임 끝에 프러포즈를 하겠구나. 74년생 어긋난 만남 속에서 갈등하게 되는 날이다. 62년생 그럴 수도 있지 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무난하게 끝난다. 50, 38년생 건강관리는 필수다. 가족의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영양식을 만들어보라.

운세지수 51%.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토끼띠

 

87년생 기대하고 기다리던 사랑 고백을 들게 되는 날이다. 75년생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귀인이나 스승을 발견할 확률이 높다. 63년생 단골고객 관리를 철저히 하면 금전적으로 유리해진다. 얻는 것이 많겠다. 51, 39년생 심신이 안정되어가니 편안해질 것이다. 활력이 생기는 날이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90

 

용띠

 

88년생 사랑이 깊어간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다시 만나게 된다. 76년생 근면하게 노력하는 것만이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길이 된다. 64, 52년생 미리미리 준비하라. 꼼꼼한 자세가 운을 부르는 날이다. 40년생 살다보니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

운세지수 91%.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뱀띠

 

89년생 모든 일이 뜻과 같지 않구나. 기다리던 일들이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77년생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아름답다. 65년생 사랑이 없으면 부부이건 가정이건 시련을 극복할 수 없다. 53, 41년생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도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쉬운 날이니 주의하라.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말띠

 

90년생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 어디를 가든지 인기와 주목을 받게 되겠다. 78년생 잠자던 감성이나 가치관이 깨어나게 되는 날이다. 66, 54년생 이상을 저버리지 않고 착실히 살아가면 운명은 필요한 만큼의 재복을 준다. 42년생 언제 앓았느냐는 듯이 훌훌 털고 일어나는 날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양띠

 

91년생 이젠 좀 알 것 같은 데 그땐 왜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79년생 잃고 난 뒤에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나를 깨닫는다. 67년생 부부생활에만 아옹다옹 인생의 모든 것을 걸지 마라. 55, 43년생 마음속에 넣어둔 채 뚱하고 있으면 자신의 정신 건강에 해롭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45 애정 50

 

원숭이띠

 

92년생 자포자기 하기 쉬운 날이다. 그럴수록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80년생 돈을 빌려주는 일은 냉정히 거절하라. 어느 것도 믿지 말아야 한다. 68년생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에 이혼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56, 44년생 모든 것을 자기중심으로 이해하고 판단하지 않도록 하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0 애정 30

 

닭띠

 

93, 81년생 아직 직업을 바꾸는 것은 부담이 된다. 현재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라. 69년생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날이다. 속았다는 생각에 화가 난다. 57년생 어느 가정이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걸 급하게 바꾸려면 무리가 생긴다. 45년생 가까운 사람과의 다툼을 피해가라.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개띠

 

94, 82년생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상대와 연애감정으로 발전하게 된다. 70년생 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구세주가 되어 주는 날이다. 58년생 가족과의 대화는 유익하다. 모처럼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가져보라. 46년생 마음의 아지랑이가 걷히면서 몸도 놀랄 만큼 좋아져 빛을 발하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돼지띠

 

95, 83년생 여기저기 분산되기 쉬우니 마음을 한 곳으로 모아라. 71년생 언제까지 그대로 있을 수는 없다.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해 보라. 59년생 결과보다는 과정에 신경 써라. 주변의 인식이 달라진다. 47, 35년생 불만이 있는 사람은 오늘 중에 정직하게 진심을 말하도록 하라.

운세지수 49%. 금전 50 건강 55 애정 50


자료 제공 :  지윤철학원 www.askjiyun.com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070-7896-0810. 070-788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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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거리의 '애물단지'로 취급받은 공중전화 부스가 '귀하신 몸'이 된다.


서울시는 공중전화 부스를 위급상황 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바꾼다고 밝혔다.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며 CCTV로 범인 인상도 녹화한다.


또 부스 주변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기능까지 제공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는 50여 곳에 확대하면서 휴대전화 무료충전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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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부산시>




(서울=센서블뉴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들 때는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11월 9일. 이날은 소방의 날이다. 소방의 날을 맞아 미국의 스모키 린이라는 소방관이 화재 진압 중 3명의 아이들을 구해내지 못한 죄책감에 지은 시를 부산시가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시는 "너무 늦기 전에 어린 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라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제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라는 문구로 끝을 맺는다. 이 시는 많은 소방관서에 걸려 있고, 소방관의 신조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의 근무 여건과 근무 환경 개선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소방관의 사회적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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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NL 코리아>




(서울=센서블뉴스) 올 초 '욕설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른 배우 이태임이 라이브TV쇼인 SNL 코리아에 출연해 '과감하고 발칙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태임은 방송 후 주요 포털 실검(실시간 검색어)을 석권해 '이태임 시대'를 활짝 열어젖히는 듯했다.<끝>


방송 장면 ☞   https://instagram.com/p/9k4ysztj8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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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아이유>



(서울=센서블뉴스) 가수 아이유가 '제제'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내용을 담은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최근 제 가사에 대하여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용기를 내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 가사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의 이번 음반 "chat-shire"는 스물세 살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생각들을 기반에 두고 소설 속 캐릭터들을 대입해 만든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제"도 그 중 하나입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소설입니다.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습니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제 음악을 들으신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제 가사가 충분히 불쾌한 내용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과, 그 결과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드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적으로 제가 작사가로서 미숙했던 탓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제가 한 말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께서 놀라신 것으로 압니다. 저는 그 인터뷰에서 "어린 제제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제제가 가진 성질이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살 어린이가 아닌 양면성이라는 "성질"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어린이가 언급된 문장에서 굳이 "섹시하다"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오해를 야기한 저의 불찰입니다.

이에 덧붙여 앞서 문제가 되었던 보너스트랙 'twenty three'의 샘플링 문제 역시 프로듀서로서 편곡에 사용되는 샘플 소스들을 세심히 검열하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에 확인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확인 여부에 따라 샘플 클리어런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라 흥분되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앞선 나머지 욕심을 부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 상처 입으신 분들과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반성하고 노력해서 반드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이유가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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