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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자부>



(서울=센서블뉴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한.중 FTA가 연내 발효될 경우 1차 관세가 철폐되고, 내년 1월 1일에 2차 관세가 철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비준안 가결로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국에 비해 유리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중국은 우리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넓은 시장이다. 따라서 FTA 발효에 따른 관세철폐 효과는 우리나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 FTA가 발효되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건설, 환경, 엔터테인먼트, 법률 등 중국 내 유망 서비스 시장의 진출도 현실화될 전망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 또한 우리 농수산업의 성장산업화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이후 매년 두자릿 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농식품 시장에서 우리 농수산식품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산자부는 "여야정협의체에서 합의한 농수산 분야 추가 보완대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예산과 세제 관련 사항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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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IMF>





IMF, 중국 위안화 '세계 화폐' 인정


(서울=센서블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 위안화를 사실상 '세계 화폐'의 하나로 인정했다.


IMF 집행위원회는 "중국 위안화를 특별 인출권(SDR)을 구성하는 통화 바스켓(바구니)의 하나로 결정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중국 위안화는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에 이어 5번째 세계 기축통화가 됐다.


특별 인출권(SDR)은 IMF의 운영축인 금과 달러를 보완하기 위한 제3의 세계화폐로 간주되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출처 : 박문각)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SDR 바스켓에 위안화를 포함하는 집행위원회의 결정은 중국경제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 편입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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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서울=센서블뉴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직후에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공동 송년회 모임을 가졌다.


최형우.김덕룡 전 의원 등 상도동계와 권노갑.김상현 전 의원 등 동교동계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송년행사를 함께 했다. 민추협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5공 시절 민주화 운동을 위해 결성한 단체다.


이날 송년회에서 상도동계-동교동계 전.현직 의원 등은 YS.DJ가 남긴 유훈을 계승해 통합과 화합을 이룩하고, 지역주의 청산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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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 청와대>




朴대통령, 유네스코 첫 특별연설


(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총회 참석 후 유네스코 방문, 한·체코 정상회담, 한·비세그라드(V4) 정상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외교를 통해 외교적 지평과 국익확충 기반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자세히 보기   http://bit.ly/1Recx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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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새 지도부 구성해 국민저항체제 만들어야"


(서울=센서블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야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해서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문-안-박 임시지도체제'를 거부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안 의원은 "문안박 연대는 감동과 파격이 부족해 우리 당의 활로를 여는데 충분하지 않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한다"고 문 대표에게 역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어 "새 지도부는 천정배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과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며 "지금 우리 당에 주어진 두 가지 과제는 '근본적 혁신'과 박근혜정권의 독단과 폭주를 저지하는 '통합적 국민저항체제'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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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전국 흐리고 경기남부 등 아침 비


(서울=센서블뉴스) 일요일인 29일 중부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도영서, 충남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월요일인 3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경북북부내륙에서 비가 조금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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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아버지(YS), 지난 십수년 가장 큰 고통"


(서울=센서블뉴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아버지(YS)에 대한 뒤늦은 세상의 찬사와 추모 열기에 대한 소회를 페이스북을 통해 피력했다.


현철씨는 "지난 십수년동안 어쩌면 아버님 생애에 가장 고통스러우셨을 그 시간에 마땅히 아버님 생전에 받으셨어야 할 너무 늦어버린 찬사에 그저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의 시간은 짧았고 고뇌와 고통의 시간은 길었다'는 아버님의 목소리가 아직 귓가에 쟁쟁하다"며 "아버님은 이 나라와 우리 국민을 위해 한평생 온 몸으로 민주화를 외쳤고 결국 이 땅에는 민주화라는 영광의 시간이 찾아왔다"고 썼다.


현철씨는 "아버님은 이 시대가 가장 절박하게 필요한 통합과 화합의 정신을 병환이 중한 가운데 저에게 필담으로 남겼다"면서 "떠나시는 아버님을 위해 같이 애도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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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호감도' 19% → 51%로 수직 상승


(서울=센서블뉴스) 국민들의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수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11.22) 이후인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호감이 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51%에 달했다.


이는 올해 3월 조사에서 호감이 간다는 응답이 19%에 그친 것과 비교해 호감도가 3배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끝>



자세히 보기     http://goo.gl/PzZ6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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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이야기> 이중 부정 

반대어 부정 화법은 생동․강조 _ ‘강조 화법’


업소 재개업 광고에서 “변함없이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계속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는 말보다 전달력이 높다. “늘 맛이 있다”는 말은 “변함없는 맛”이라고 한다. “불쾌하다”는 “유쾌하지 않다”라고 한다. 반대되는 단어에 부정을 해주는 화법이다. 세련된 느낌을 주고 강조의 의미도 있다. 


“조용히 해라”를 “절대 떠들어서는 안 된다”로 표현하기도 한다. “많은”을 “적지 않은”이라고 한다.

“전망이 어둡다”를 “전망이 밝지 않다”,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로 할 수 있다. “누구를 반긴다”를 “누구를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로, “좋아한다”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 어렵다”로 할 수 있다. “무의미한 자리였다”는 “유의미한 자리가 아니었다”로 한다.


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2심 판결을 할 때 “원심(1심)은 법리에 맞다”를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라고 낭독한다. “알고 있죠”는 “잊지 않았죠”. “해법이 없다”는 “해법이 마땅찮다(마땅하지 않다)”라고 한다.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계속되는 무더위”는 “꺾이지 않는 무더위”로 사용한다. 어떤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마다할(거부할) 리 없다”고 한다. 열정이 지속되는 것은 “가라앉지 않는 열정”, 소신을 계속 지킬 때는 “흔들리지 않는 소신”, 자극에 반응이 없을 땐 “꿈쩍도 하지 않는다”, 능력이 있을 땐 “능력에 모자람이 없다”라고 한다.


“~이다”를 “~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로, “~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를 “~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로 쓰기도 한다. “범인으로 의심된다”는 “범인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로 표현한다. 완곡 화법이다. 부정적인 단어를 되풀이해서 강조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실망의 실망을 했다”, “부인의 부인을 했다”, “좌절의 좌절을 주었다”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 보기  ▶ 뇌섹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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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YS'_"고마웠고 행복했어요""..'화합.통합' 큰 숙제 남겨


(서울=센서블뉴스) 민주화의 큰 별. YS가 우리 곁을 떠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5일 국회의사당에서 국가장으로 영결식이 치러진 뒤 상도동 사저를 거쳐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옮겨져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이날 영결식에는 5부 요인과 국가 주요 인사,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한 동지와 후배들,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대병원 발인에 참석했다. 영결식은 초겨울 서설(상서로운 눈)이 흩날리는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 전 대통령은 떠나면서 큰 숙제도 남겨 놓았다. '화합.통합'이라는 메시지가 그것이다. 지역.계층.세대.이념별로 갈라진 현 한국 사회에, 생존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처방전을 제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아가 남북의 대결과 갈등, 긴장을 속히 걷어내야 한다는 메시지로도 해석되고 있다. 'YS 서거'를 계기로 정치권 등 우리 사회를 이끌고 나가고 있는 인사들의 '심기일전'을 많은 국민들은 고대하고 있다. 국민들의 뜨거운 '추모 열기'는 이 같은 주문과 다름 아닌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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